현장 학습차 수련회에 다녀왔던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50여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1명이 입원했다.9일 충남 금산군 대둔산 D수련원 관계자들에 따르면 7일부터 이 수련원 현장학습차 1박2일로 수련회를 왔던 중구 목동 M초등학교 5, 6학년생 300여명 중 50여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이 가운데 김혜림(13)양이 대전 선병원에 입원하고 나머지 학생들은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 학생들은 『8일 점심으로 카레라이스를 먹은 뒤 저녁 늦게부터 설사와 구토, 복통 등의 증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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