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 남편이 단순히 회사생활이 따분해졌다는 이유로 온가족의 귀농을 요구하는 것은 자식들과 아내에 대한 고려가 전혀 없는 것이다. 남편이 귀농후 그곳에서 다시 따분함을 느낄수도 있다면 가족들은 그 때마다 옮겨다니며 남편의 뜻을 따라야 하는 것인가.가족들의 의견을 남편이 충분히 수렴하여 가족들이 원하는것이 무엇이고 앞으로 아이들에게도 무엇이 최상인지를 충분히 생각하여 행동해야 한다. 꼭 귀농만이 최선의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남편과 상의, 그의 불만을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ZLAS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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