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신도시내 첫 시립도서관이 27일 문을 연다. 고양시는 일산구 마두동 1112 일대 1,000여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시립마두도서관」(사진)을 27일 개관한다고 6일 밝혔다.마두도서관은 음향영상자료실 점자 및 일반열람실(1층) 사무실 사서열람실 참고열람실 서고(2층) 정기간행물실 옥상휴게실 그룹열람실 향토행정코너(3층) 모자열람실 식당 다목적강당(지하1층) 등을 갖췄다.
또 최첨단 도서검색시스템과 영상사료검색실 인터넷 사랑방 등 첨단시설도 설치돼있다. 열람실은 모두 1,000석이며 개관시간은 오전8시~오후10시. 지금까지 고양시에는 문예회관도서관, 행신도서관 등 2곳의 시립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지만 일산신도시에는 신도시 건립 6년동안 도서관이 한 곳도 없었다. 고양시는 2006년까지 연차적으로 대화동(2004년), 백석동(2002년), 화정동(2003년), 행신동(미정) 등에도 시립도서관을 추가로 건립할 계획이다. 문의 (0344)961_3315, 3316
김혁기자 hyukk@hk.co.kr
(C) COPYRIGHT 1999 THE
HANKOOKILBO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