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송유관공사] 임금삭감 합의... 노조는 민노총 탈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송유관공사] 임금삭감 합의... 노조는 민노총 탈퇴

입력
1999.05.04 00:00
0 0

대한송유관공사(사장 노영욱·盧泳旭)노사는 3일 공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올해 임금을 총액에서 20% 삭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회사정상화 노사공동합의문」을 발표했다.송유관공사 노사는 또한 당초 407명의 직원 가운데 39명을 해고키로 했었으나 정부의 추가정리 요구에 부응, 25명을 추가로 감축키로 했으며 유급휴가 50% 축소, 퇴직금 누진제 폐지, 대학학자금 무상지원 폐지등 내용에도 합의했다.

김현만(金顯萬)노조위원장은 『회사경영정상화 방안과 관련해 경영진과 마찰을 빚어왔으나 일단 무쟁의·불파업 방식으로 회사측의 의견에 전적으로 따르기로 결정했다』며『민주노총에는 탈퇴하겠다는 뜻을 통보했다』고 말했다.

/박정규기자 jkpark@hk.co.kr

(C) COPYRIGHT 1999 THE

HANKOOKILBO

(C) COPYRIGHT 1998 THE

HANKOOKILBO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