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와 서울경제신문사가 한국일보사 후원으로 「열린 창업교육 및 설명회」를 무료로 공동개최한다.퇴직자와 주부 등에게 소자본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된 이 설명회는 오는 7일 전라북도를 시작으로 인천 울산 광주 대구 수원 등에서 매주 1회씩 총 8회 개최된다.
지방 창업설명회에서는 국내의 유명 창업컨설팅업체 대표들이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10여개 프랜차이즈업체가 발표 및 상담을 하게 된다. 또 한국창업전략연구소가 제공하는 창업적성검사도 무료로 실시한다.
참석자들은 창업교육과 설명회를 듣고 창업 관련자료를 받는 등 종합적인 창업정보를 습득할 수 있으며, 참가업체는 사업성과 안정성에 대한 추천을 받아 홍보와 가맹상담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는게 이 행사의 특징.
지방 창업설명회는 전북을 시작으로 인천(5월 13일), 울산(5월 19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된다. 전북과 인천 설명회에는 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장이 「상권분석, 체인점선정, 마케팅개발 등 창업성공전략」, 이형석 한국사업정보개발원장이 「업종선택 요령 및 아이디어유망업종 소개」를 강의한다. (02)725-0643, 724-2461
/이영태기자 yt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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