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봉투 등 1회용품 사용이 제한된 지 한달여가 지났다. 1회용품이 제법 줄어들기는 했으나 금지의 범위에서 벗어나 있는 물품이 있다. 공중전화카드와 건전지, 휴대용라이터다. 버스카드는 계속 재충전해서 쓸 수 있는데 공중전화카드는 그렇지 않다.재충전해서 쓸 수 있게 하고 1회용카드는 생산을 금지해야 한다. 라이터나 건전지도 마찬가지다. 1회용품 사용금지가 법적으로 제도화했더라도 생산이 예전과 다름없다면 큰 효과를 볼 수가 없다. 비닐봉투외에도 1회용품은 되도록 사용하지 못하도록 했으면 한다.
/심영재·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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