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손해보험사의 장기보장 및 저축성 상품 보험료가 인상된다.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5월부터 손보사 장기예정이율이 현행 8%에서 7%로 내려감에 따라 신규가입자에게 적용되는 보험료가 최저 3%에서 최대 27%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보험사들은 만기때 돌려받는 환급금을 줄이거나 보장내용을 일부 축소한 대체상품을 내놓아 보험료 인상폭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삼성화재의 일반 상해보험인 「마이홈 안심보험Ⅱ」과 LG화재 「뛰뛰빵빵 운전자 상해보험」은 보험료 인상폭이 적은 대신 만기환급금이 줄어들고 삼성화재와 동양화재의 운전자보험은 각각 19.25%와 27.6% 오른다. 배성규기자 vega@hk.co.kr
(C) COPYRIGHT 1999 THE
HANKOOKILBO
(C) COPYRIGHT 1998 THE
HANKOOKILBO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