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군 주내면 유양리 양주향교 옆을 지나는 주내_가납 도로가 2차로에서 폭 20㎙의 4차로로 확장된 이후 양주별산대놀이로 유명한 이 지역 나들이 길이 한결 편해졌다. 양주군 주내면 남방리에서 광적면 가납리간의 이 도로(350번 지방도 7.2㎞)는 97년 5월말 확포장 공사가 이루어진 후 교통체증이 심한 3번 국도를 우회하는 기능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이다. 350번 지방도는 남양주시 소흘읍으로 이어져, 계속 타고 가면 남양주시 소흘읍과 포천으로 가는 43번 국도와도 연결된다.주내-가납도로는 의정부 방면에서 파주 금촌과 문산으로 가는 길 뿐아니라 양주군 박석·광적·남면 주민들이 의정부와 서울방면으로 진입하기도 좋아졌다. 인근에는 장흥유원지도 위치해 있다.
368번 지방도와 만나는 가납리 일대는 97년말 840㎙의 접속도로가 개설됐고, 1만3,000㎡의 광장이 설치돼 경기북부지역의 교통요지로 부상하고 있다.
/정정화기자 jeong2@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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