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마 텔레토비의 기획자 앤 우드(61)가 29일 영국 최고 비즈니스 여성에게 수여하는 「뵈브 클리코 비즈니스 우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최근 영국내 500대 부자 대열에 까지 오른 우드는 텔레토비로 5,500만파운드(1070억원)을 벌어들였는데, 특히 노년의 나이에 6세미만의 유아를 대상으로 전세계적 선풍을 일으켰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영국 BBC방송이 96년부터 방영한 텔레토비는 틴키 윙키, 딥시, 라라, 포(한국명 보라돌이, 뚜비, 나나, 뽀) 등 4명의 인형들이 우주선같은 돔 형태의 전원을 배경으로 벌이는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으로 그린 것이다. 현재 한국을 포함, 80개국에 21개 언어로 번역돼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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