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1~3월 16명의 석·박사급 외부 전문인력을 충원한데 이어 29일 8명의 30~40대 젊은 전문인력을 수혈했다.이로써 금감원의 전문인력 수혈(아웃소싱)인원은 24명이며 박사학위 소지자는 23명으로 늘었다.
금감원은 이번에 한국은행 조사부출신의 박동순(朴東淳·43·뉴욕주립대 경제학박사), 김영린(金永麟·41·오리건주립대 경제학박사), 이주형(李周炯·40·오리건주립대 경제학박사)씨를 비롯, 뉴욕주립대조교수출신인 강동수(姜東秀·32·시카고대 경제학박사)씨를 채용했다.
또한 분쟁조정지원국 2팀장(1급)으로 송태회(宋泰會·45·고려대 경제학박사)소비자보호원 조사연구국장을 영입하고 대우경제연구소의 정헌호(鄭憲虎)연구원, 보험개발원출신의 유병순(兪炳淳)씨, 서울대 증권금융연구소의 홍동현(洪東顯·38·서울대 경영학박사)씨등을 채용했다.
유승호기자 shyo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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