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이 사이버거래수수료와 고객예탁금 금리 등을 잇따라 낮추고 있다.삼성증권은 다음달 3일부터 신용이자율과 고객예탁금 금리를 기존 요율보다 2%포인트 각각 인하키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용이자율은 30일이하의 경우 연10%에서 8%로, 고객예탁금 금리는 5%에서 3%로 낮아진다. 이와 함께 신용 연체이자율과 현금미수 연체이자율도 연 19%에서 17%로 내리기로 했다.
한화증권은 다음달 3일부터 홈트레이딩시스템의 위탁수수료를 최고 62.5%인하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한빛증권도 다음달 3일부터 사이버거래 수수료를 현행보다 50%인하하고 고객예탁금 금리도 5%에서 3%로 낮춘다고 밝혔다. 김준형기자 navid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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