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10시께 서울 광진구 P음식점 앞에서 회식을 마치고 나오던 서울 모경찰서 홍모(50)서장이 행인들이 보는 앞에서 김모(53)과장의 뺨을 때려 어금니를 부러뜨렸다.홍서장은 이날 회식중 술에 취한 직원을 귀가시키도록 김과장 등에게 지시했으나 말을 듣지 않자 뺨을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오후11시20분는 서울 종암경찰서 이모(34)순경이 만취상태에서 차를 몰다 광진구 동부간선도로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옆좌석에 타고 있던 진모(24·여)씨를 숨지게 했다. 이순경은 사고 30분전 성북구 종암동에서 개인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던 중이었다. 이주훈기자 jun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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