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8일 연세대 등 30개 대학을 교육개혁추진 우수대학으로 선정, 9억~2억8,000만원씩 모두 200억원을 차등지원했다. 이번 심사에서 서울대는 응모를 하지 않았으며, 고려대는 서류심사에서 탈락했다.분야별 우수대학은 「교육과정 개편」에서 아주대 이화여대 서강대 성균관대 가톨릭대 서울여대 충북대 강릉대, 「지역사회 연계」 경북대 인하대 한양대 중앙대 창원대 전북대 영남대 호남대 숭실대, 「학생선발」은 연세대와 전남대, 「교육개혁 실천」 포항공대 숙명여대 울산대 홍익대 순천향대 원광대 등이다. 교육대에서는 교원대와 부산교대, 산업대는 광주대 대전산업대 한경대가 각각 선정됐다. 이충재기자 cj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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