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히트가 놀라운 슛 성공률을 자랑하며 뉴저지를 제압하고 팻 라일리 감독에게 통산 945승을 선사했다.마이애미는 28일 이스트러더퍼드에서 열린 미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서 주전 센터 알론조 모닝이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1쿼터서만 20개의 슛중 15개를 성공하는 놀라운 화력을 자랑하며 뉴저지 네츠를 95-76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라일리 감독은 NBA 통산 다승부문서 단독 2위에 올랐다.
NBA서 게임당 20점 11리바운드 이상을 올리는 3명의 센터중 하나로 꼽히는 모닝이 부상으로 빠진 마이애미는 자말 매시번이 16점을 올렸고 보손 레너드가 14점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쳐 팀승리를 이끌었다.
인디애나폴리스에서는 대럴 암스트롱이 종료 1.6초를 남기고 극적인 역전골을 성공시킨 올랜도 매직이 홈팀 페이서스를 88-87로 꺾었다.
이스트러더퍼드(미 뉴저지) 외신=종합
◇28일 전적
마이애미 95-76 뉴저지
올랜도 88-87 인디애나
필라델피아 80-71 클리블랜드
샬럿 108-98 토론토
디트로이트 92-85 보스턴
댈러스 84-75 밴쿠버
(C) COPYRIGHT 1999 THE
HANKOOKILBO
(C) COPYRIGHT 1998 THE HANKOOKILBO -
KOREALINK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