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사고 발생시 운전자가 다음날 아침 차를 몰고 나갈 수 있도록 밤새 수리·세차해 집앞까지 배달해 주는 보험서비스가 나왔다.동양화재는 28일 사고 접수시 이동보상차량이 30분이내에 현장에 출동, 사고차량을 정비소로 견인해 밤새 수리하고 세차까지 마친 뒤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배달해주는 「24시간 논스톱정비 문전인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차량견인료와 세차, 배달은 무료이며 사고부위에 대해서는 1년간 무상 애프터서비스도 실시한다.
동양화재 관계자는 『엔진오일 부동액 에어컨가스 등을 무료로 교체해 주고 체크리스트를 통해 브레이크 라이닝, 타이어 등의 적정 교환시기도 알려주는 토털서비스』라며 『28일부터 서울 인천 수원 등 수도권 전지역에서 먼저 실시한 뒤 5월 중순께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성규기자 veg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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