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PC방이 주변에서 우후죽순처럼 많이 들어 서고 있다. 그런데 PC방에 가보면 온갖 음란물들이 청소년들에게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며칠전 밤에 과제물을 작성하기 위해 PC방에 들렀다. 그런데 집에 가야 할 시간이 훨씬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교복입은 고교생들이 담배를 입에 물고 PC를 통해 음란물을 보고 있었다. 게다가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업소주인이 이를 애써 외면하는 것이었다. 당연히 이를 말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묵인하는 것이었다.
PC방에서 미성년자들이 음란물을 볼 수 없도록 당국의 철저한 지도와 규제가 이루어 져야 하겠다.
김태희·서울 금천구 시흥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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