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경제연구소는 27일 99회계연도(99년4월∼2000년3월)중 증권사들이 사상최대의 흑자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대신경제연구소가 이날 발표한「주식거래대금 변화에 따른 손익 및 주당순이익 추정」자료에 따르면 주식거래대금을 일평균 3조원으로 잡을 경우 99회계연도의 23개 상장증권사(SK증권 제외)의 세전순이익은 4조6,318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이들 증권사의 98회계연도 세전순이익은 9,299억원이었으며 일평균 거래량은 8,607억원이었다.
또 일평균 거래대금이 1조5,000억원과 2조원일 경우 이들 상장사들의 세전순이익은 각각 2조7,614억원과 3조3,849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올들어 26일까지 일평균 거래대금은 2조1,063억원을 기록했다.
김준형기자navid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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