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활황으로 주식형 수익증권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큰 손」들의 펀드투자클럽이 등장하고 있다.27일 대한투자신탁에 따르면 22일 서울 남대문 인근 고객들이 106억원의 자금으로 투자클럽을 결성,「아인슈타인주식6」을 설정했다. 지난달 18일 이후 투자클럽이 설정한 단독펀드는 33개에 투자금액은 1,700억원에 달한다고 대한투신은 밝혔다.
○…펀드투자클럽은 대개 10∼20명으로 구성되며 1인당 투자금액은 1억원∼5억원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달(金明達)대한투신주식투자부장은 『투자클럽은 자신들의 마음에 드는 펀드매니저를 직접 선택하고 수시로 펀드매니저와 회의를 통해 매입종목이나 주식편입비율 등 펀드운용방향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준형기자 navid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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