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가 한국기자협회(회장 조성부·趙成富)와 한국언론재단(이사장 김문원·金文元)이 공동수여하는 3월의 「이달의 기자상」 취재및 기획보도부문을 동시수상했다.한국기자협회는 26일 이달의 기자상 취재보도부문에 주간한국부 남영진(南永振)차장, 기획보도부문에 동강특별취재팀 등 5개부문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남차장은 「자살한 日교장 제자들 탑골공원서 사죄의 참배」기사로, 동강취재팀은 개발과 환경을 둘러싸고 국가적 이슈가 된 영월(동강)댐 건설논란을 집중 조명한 「동강댐 총점검」시리즈로 각각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취재보도부문에 경향신문 뉴스메이커팀의 「검찰 인권유린백서 파동」, 지역보도부문에 부산기독교방송의 「아파트 관리비리」, 사진보도부문에 중부일보 사진부 「그라운드에는 인격이 없습니다」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30일 오후6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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