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가급등으로 일부 뮤추얼펀드의 수익률이 50%에 육박하는 등 지난 해 말 이후 설정된 주요 간접투자상품의 수익률이 대거 30%를 넘어섰다.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서울투신의 플래티넘 1호가 50%에 가까운 49.19%의 수익률(23일 종가기준)을 기록하는 등 30개 주요 간접투자상품 중 절반이 넘는 16개 펀드의 수익률이 30%를 넘어섰다. 수익률 상위상품은 서울투신의 플래티넘 1호를 비롯해 대한투신의 엑설런트(38.73%), 미래에셋의 박현주 1호(37.88%), LG투신의 트윈스 챌린지(37.07%)등이다.
목표수익률을 넘어선 일부 펀드들은 주식투자비율을 대폭 줄이는 대신 채권과 양도성예금증서(CD)등 비교적 안정적인 투자상품으로 선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성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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