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이 23일 동대문운동장에서 끝난 춘계실업축구연맹전 결승전에서 상무를 2-1로 꺾고 창단 10개월만에 우승을 안았다.미포조선은 전반 6분 자책골로 한점 뒤진 상황에서 11분 전태춘이 페널티에어리어에서 상무팀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안선진이 넣어 동점을 만든뒤, 후반 15분 김대의가 골에어리어 중앙에서 날린 오른발 슛이 골네트를 갈라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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