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쉬리」가 일본, 미국으로 수출된다. 영화 「쉬리」의 투자사인 삼성영상사업단은 27, 28일 도쿄(東京)에서 일본 배급자들을 대상으로 시사회를 갖는다. 이미 일본의 도호(東寶) 다이에이(大映) 포니캐년 등 일본 영화사들은 쉬리의 일본 상영권을 따내기 위해 삼성영상사업단 및 제작자인 강제규 감독에게 미니멈 개런티 100만달러에 흥행에 따라 러닝개런티를 추가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삼성영상사업단은 또 26, 27일 미국 영화사인 「월트 디즈니」 본사에서의 시사회를 시작으로 미국 메이저 배급 영화사들과도 접촉할 예정이다. 박은주기자jup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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