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12명으로 구성된 「동남아·대양주 무역산업협력사절단(단장 박태영·朴泰榮산업자원부장관)」이 25일 출국한다.정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등 유관기관, 현대중공업 기아자동차 LG상사등 민간기업으로 구성된 이번 사절단은 11일동안 베트남·태국·호주 등지를 돌며 수출시장 개척활동을 벌이게 된다.
동남아지역은 97년 외환위기 이후 각국의 경제성장률 저하 등으로 우리 상품 수출이 감소했으나 최근 경기가 회복되면서 수출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 1, 2월의 경우 동남아지역 수출물량은 24억4,000만달러로 전년동기보다 11.4% 늘었다. /박정규기자 jk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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