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복싱] 마이크 타이슨, 8월 슐츠와 대결

「핵주먹」마이크 타이슨(32)이 8월 독일의 악셀 슐츠와 복권후 두번째 재기전을 가질 전망이다. 현재 폭행죄로 수감중인 타이슨은 수감성적이 좋아 낮에는 직장 등에서 보내고 밤에 수감생활을 하는 노동석방 제도를 통해 슐츠와 재기전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타이슨의 고문인 셀리 핑겔은 23일(한국시간) 『폭행죄로 1년형을 선고받은 타이슨이 6월부터는 낮에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동석방을 허락받을 것으로 보여 8월께 라스베이거스 MGM호텔에서 슐츠와 맞대결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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