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112지령실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이다. 민원인들이 112신고를 할 때면 당황하고 급한 나머지 「빨리 오세요. 여기 사고 났어요」하고 전화를 끊거나 정확한 신고요령을 몰라 당황해하는 경우가 많다.현재 112시스템으로 신고위치가 자동으로 표시되지만 만일 용의자가 도주하고 있다면 정확한 장소와 도주방향,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알려주면 112순찰차를 도주방향에 배치, 신속히 검거할 수 있다.
112신고를 할 때는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를 말하는 것이 요령이다. 만일 범인이 도주할 경우 인원수, 신장과 복장, 두발상태 연령 등 신체적 특징, 도주방향 및 이용수단을 신고하고 신고자의 성명과 전화번호 등을 얘기해 주면 바람직하다. 이형우·분당경찰서 지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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