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중서부지구 1위 유타 재즈의 연승행진에 제동을 걸었다.샌안토니오는 21일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미프로농구(NBA) 원정경기서 팀 던컨(36점 10리바운드)의 활약으로 칼 말론(23점 13리바운드)이 분전한 유타를 83-69로 꺾었다. 샌안토니오는 4연승하며 29승12패를 기록했고, 홈 10연승을 포함해 11연승을 달리던 유타는 32승9패를 마크했다.
중부지구 4위 밀워키 벅스는 글렌 로빈스(18점)이 4쿼터서 맹활약해 대서양지구 1위 올랜도 매직을 95-83으로 이겼다. 올랜도는 3연패의 늪에 빠졌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고 있는 중부지구 2위 애틀랜타 호크스는 토론토 랩터스에 103-81로 이겼고, 태평양지구 4위 피닉스 선스는 댈러스 매버릭스에 100-104로 패했다. 솔트레이크시티(미 유타) =연합
◇21일 전적
애틀랜타 103-81 토론토
샌안토니오 83-69 유타
시카고 83-77 워싱턴
댈러스 104-100 피닉스
밀워키 95-83 올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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