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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들은 중고PC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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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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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들은 중고PC를 고려해봄직 하다. 출시된 지 1년이 채 안되는 신제품을 정상가의 70%선에 살 수있다. 먼저 자신이 PC로 무엇을 할 것인지를 정해야 한다.또 필요한 소프트웨어(SW)가 돌아가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간혹 특정 SW가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워드이용자, 자영업자의 경우는 486급도 무난하다. 가격은 20만원대. 펜티엄급 기종도 40만∼80만원에 살 수 있다.

전자랜드내 중고PC매장인 타겟이 제시한 가격을 기준으로 볼 때 CPU 166㎒, 메모리 32MB, HDD 2.5GB, 20배속CD롬드라이브, 33.6Kbps 모뎀, TV수신카드를 갖춘 삼성전자 「M-550」제품의 경우 78만원선. 메이커 중고PC는 제조업체로부터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용산상가내 중고매장은 100여개가 있다.

/김광일기자 goldpar@hk.co.kr

상가 매장및 전화번호 전자랜 타겟(717-4384) CC마트(715-2800) 대서전자(711-7650) 드신관 잉크나라(718-5974) 나진상가 CC마트(719-2900) 터보컴퓨터(713-4601) PC삼매경(704-7002) 대선테크(703-5941) 관광터미널 서울C&C(719-3200,3201) CC마트(716-1313) 두리컴랜드(702-0034) 로지(704-1373,1374) 선인상가 주은컴퓨터(3273-0283) 컴이랑(3273-5097,5098) 노트맥스(3272-6637,6638) 팔컴(70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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