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견적서는 최소 2곳이상1,200여개 조립PC매장 모두를 둘러보기는 힘든 일. 하지만 최소 2개이상의 매장에서 견적서를 받아봐야 가격대를 파악할 수 있다.
2. 부품가격 비교도 필수
CPU, HDD 등 각종 부품가격은 메이커에 따라 천차만별. 사전에 메이커별 가격을 미리 파악해둬야 한다. 사운드카드의 경우 1만원부터 60만원짜리까지 다양하다. 메이커별 부품가격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게 좋다.
3. 너무 싸면 일단 의심
너무 싼 부품은 일단 의심해야 한다. 삼성전자 HDD의 경우 수출품이 다시 불법 역수입되는 경우가 있는 데 20%이상 싸다. 이 경우 애프터서비스를 받지 못한다. 정품이 아닌 경우도 매우 싸다.
4. 부품의 매뉴얼을 챙기자
원하는 부품을 선택했으면 정품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부품은 반드시 자신이 보는 앞에서 뜯도록 해야한다. 정품의 경우 박스안에 사용안내서(매뉴얼)가 들어있다. 반면 가짜인 벌크형 부품은 매뉴얼이 없다.
5. HDD와 메모리는 테스트가 필수
HDD와 메모리는 1개 박스안에 100여개씩 포장돼 있어 매뉴얼로는 정품확인이 불가능하다. 이 때는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야 한다.
6. 애프터서비스확인
초심자들의 가장 큰 고민은 애프터서비스. 문제가 생겼을 때 애프터서비스(AS)를 해주는지, 어떻게 AS를 받는지를 잘 챙겨보아야 한다.
/김광일기자 goldpa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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