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주년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각계 인사 100명이 21일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가위원회(국가환경·지속발전위원회)」의 구성을 촉구하는 100인 선언을 발표했다.이들은 선언문에서 『개발논리와 보전논리가 충돌, 사회적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며 『정부 시민단체 학계 기업 언론 등으로 국가환경·지속발전위원회를 구성,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부문에 걸쳐 지속가능한 발전정책을 세워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100인 선언에는 강문규(姜汶奎)녹색연합 공동대표, 김중배(金重培)참여연대 공동대표, 박영숙(朴英淑)한국환경사회정책연구소장, 손숙(孫淑)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서경석(徐京錫)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집행위원장, 권영근(權寧勤)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장 등이 참여했다.
/박광희기자 kh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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