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자 22면 「물은 생명 물을 아끼자」기사를 읽고 동감하면서 덧붙여 몇가지를 제언한다. 우선 에너지정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독립된 에너지관리청을 신설해야 한다. 이제까지 에너지 관련산업의 총체적 관리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둘째, 에너지절약의 개념을 바꾸어야 한다. 이를 위해 산업구조도 에너지 저소비형으로 개편돼야 하며, 에너지 소비비용도 합리적으로 조정하여야 한다. 셋째, 어릴 적부터 올바른 에너지 소비생활이 몸에 배도록 건전한 에너지 소비생활을 별도 교과과정으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 이는 가정과 학교 그리고 사회생활에서 체계적이고 일관되게 추진해야 한다.
/이용섭·경기 고양시 주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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