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검단동 수도권매립지 인근 주민들을 위한 「매립지 주민지원기금」이 이르면 올해말부터 조성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서울 인천 등 광역자치단체들이 폐기물 반입료의 10%를 주민지원기금으로 조성키로 잠정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따라 연 1,000억원에 이르는 쓰레기매립지 반입료 가운데 100억원 가량이 매년 이 지역주민들이 소득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한 공동사업에 투자되게 된다.
3개 광역단체는 기금조성및 활용에 대한 규약이 확정되는 대로 수도권매립지 인근에 상공업 관광산업 등 시설설치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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