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2세 미 텍사스 주지사가 차기 공화당 대통령 후보 지명전에서 공화당내 다른 경쟁자들을 크게 따돌리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19일 보도했다.이 주간지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공화당원의 51%는 조지 부시 전대통령의 장남인 부시 지사를 지지하고 있으며, 미 남부에서는 그 지지도가 61%에 달했다. 엘리자베스 돌 전 미 적십자사 총재는 여성당원 23%, 남성당원 8% 등 평균 16%의 지지율로 부시 지사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그러나 댄 퀘일 전 부통령은 겨우 9% 지지에 그쳤으며 존 매케인 상원의원 6%, 출판인 스티브 포브스 5% 등 다른 후보들에 대한 지지율은 현격히 떨어졌다. 【워싱턴 AFP=연합】
(C) COPYRIGHT 1999 THE
HANKOOKILBO
(C) COPYRIGHT 1998 THE HANKOOKILBO -
KOREALINK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