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영월)댐 건설을 주제로 한 대토론회가 한국일보사 환경운동연합 주최로 21일(수) 오후2∼6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제 29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 토론회에서는 생태, 물수요및 홍수, 문화유산, 안전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동강댐이 건설돼서는 안되는 이유를 집중조명하게 된다. 또 댐 건설이 가져올 주민 생활 변화를 현지 주민 입장에서 전망하며 동강 일대의 생태친화적 관리방안도 모색하게 된다.
송상용(宋相庸) 한림대 사학과 교수의 사회로 최열(崔冽)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이 기조 발제를, 한상훈(韓尙勳) 한국자연환경과학정보센터 대표 등 11명이 분야별 발제를 각각 하게 된다. 문의 환경운동연합 (02)735_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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