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나래 블루버드가 최종규(53) 전 대우 제우스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영입했다.
나래는 18일 공석이었던 새 감독직에 최종규 한국농구연맹(KBL) 심판위원장을, 신임 코치에는 전창진(36) 전 삼성수비코치를 각각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최감독의 계약 조건은 2년간 연봉 1억3,000만원으로 SBS 스타즈의 신임 김인건감독(55·1억2,500만원)을 뛰어 넘은 국내 최고 대우다. 전창진 코치와는 8,000만원에 계약했다. 장래준기자 raju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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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 3번을 출루했다. 1득점 2타점. 타율은 2할 3푼 9리가 됐다.
선동렬은 오랜 실전 공백 탓인듯 볼컨트롤에 애를 먹는 모습이 역력했다. 1사후 대타 고토에게 던진 직구가 한복판으로 몰려 우전안타를 허용한 뒤 대타 이시이를 포볼로 출루시켜 1,2루의 위기. 이어 1번 니시이를 삼진으로 처리했으나 2번 시미즈에게 중전안타로 올시즌 첫 실점했다. 그러나 계속 된 2사 1,2루에서 간판타자 마쓰이를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해 위기를 벗어났다. 최고 구속은 올시즌 가장 빠른 148㎞까지 나왔다.
한편 주니치는 전날인 17일 경기에서 요미우리에 3_7로 패해 개막 11연승 행진이 멈췄다. 【도쿄=백종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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