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편이 IMF체제 이후 정부에서 실직가장들을 위해 마련한 공공근로를 했다. 그런데 우리 지역은 남편이 직장에 다니고, 먹고 살만한 여성들이 집에서 노느니 심심해서 공공근로하러 나오는 경우가 많다.특히 이런 여성들은 거의 하루종일 놀면서 임금은 일하는 남자들과 똑같이 받아 남자들이 일할 맛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정부가 마련한 공공근로가 직장을 잃은 사람들의 생계를 위한 것인데 남편이 직업이 있는데도 심심해서 나오는 여성들은 공공근로를 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홍은미·인천 계양구 계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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