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와 일간스포츠, 서울경제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와 서울시가 후원한 제262회 한국일보거북이마라톤대회가 18일 오전6시 서울 남산순환도로 70㎞구간에서 시민 3,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필라 코리아 협찬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김모임(金慕妊)보건복지부 장관이 명예대회장을 맡아 「정신건강으로 상큼한 아침을」이라는 주제로 대회를 선도했다. 시민들은 SBS의 월화드라마 「은실이」의 주인공 전혜진양 등 인기탤런트 3명이 함께 벚꽃이 만개한 남산길을 걸으며 봄기운을 만끽했다.
이 자리에는 전영식 대한정신보건가족협회장, 김수지 정신보건전문간호사회장, 유수현 한국정신보건사회사업학회장, 홍창희 임상심리학회장, 하정섭 한국정신요양협회장, 김성이 한국약물남용상담가협회장, 김윤희 대한정신간호학회장, 변원탄 정신병원협의회장, 조영찬 필라 코리아 상무, 이성준 한국일보사 부사장 등이 참석해 정신건강을 다짐했다. 김호섭기자 drea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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