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직원 없이 자동으로 우편물을 접수하는 무인우체국 이 등장한다.정보통신부는 16일 은행의 무인창구처럼 직원없이 우편물을 접수하는 무인창구를 서울중앙·광화문우체국등 전국 주요 15개 우체국에 설치,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용가능한 우편물은 보통·등기우편 및 소포(크기 350 x 250 x120㎜이내, 중량 6㎏이내), 국제보통우편등이다. 연말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운영하고 내년부터 24시간 운영한다. 화면에 나오는 안내에 따라 터치 스크린식으로 이용하면 된다. 무인우체국은 송파 여의도 인천 동수원 부산 울산 창원 청주 광주 대구 동전주 춘천 제주등이다.
/김광일기자 goldpa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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