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의 체벌로 인한 손해배상 사건을 보상해 주는 「체벌보험」이 나왔다.동부화재는 14일 교사가 체벌이나 집단따돌림, 교내폭력 등 학생문제로 학생이나 학부모에게 손해배상 요구를 당할 경우, 이를 대신 보상해 주는 「참스승 배상책임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교내활동중 사고뿐 아니라 소풍이나 수련회 등에서 발생하는 사고도 보상대상에 포함된다』며 『보상한도가 2억원인 경우 연간 보험료는 2만6,446원이며 50명이상 단체가입시에는 최고 20%까지 보험료가 할인된다』고 말했다.
/배성규기자 veg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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