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홍두표·洪斗杓)는 3월 한달간 한국을 찾은 외래관광객이 월별 최고인 39만8,207명을 기록했으며, 1·4분기의 외래관광객도 108만1,305명으로 사상 처음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발표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6% 증가한 것으로 일본과 중국인의 입국이 각각 24.2%, 44.0% 늘어나면서 증가세를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1·4분기에 해외여행을 한 내국인은 93만7,71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48.3% 늘었으며, 관광목적의 출국자는 254.2%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권오현기자 ko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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