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공판부(정진호·鄭振昊부장검사)는 14일 인기탤런트 도지원(33)씨를 납치한 뒤 거액을 뜯어낸 혐의로 구속기소된 류덕현(27·무직), 권현숙(25·여·학원강사)피고인에 대해 특수강도 등 혐의로 각각 징역10년과 징역5년을 구형했다.류씨 등은 지난해 7월 오후 5시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도씨를 흉기로 위협,납치한 뒤 5시간동안 끌고다니면서 1,400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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