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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열리는 「99 서울NGO 세계대회」조직위원회 출범식이 1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개최됐다.이 자리에는 조영식(趙永植·경희학원장)대회 공동대회장과 강원룡(姜元龍)크리스찬아카데미 이사장 이세중(李世中)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등 시민단체와 학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21세기 NGO의 역할」을 주제로 전세계 2,000여 시민단체 대표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10월10일부터 16일까지 잠실올림픽 경희대교정 등서 분산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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