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자 장명수칼럼을 감명깊게 읽었다. 평소 정치권의 현 정국운영에 관하여 여당의 협량에 답답해 하고 있던중 시원스런 정국해법 칼럼을 대하니 과연 정론지 주필다운 정확한 판단과 권고에 존경심을 갖게 된다. 물론 야당도 협조와 견제를 위한 투쟁을 선명화해야겠지만 여당이 막중한 국정운영의 책임을 망각하고 야당을 동반자로 만들지도 못한 채 말싸움에 영일이 없으니 짜증스럽다.여당은 집권당의 자세로 되돌아와 넓은 아량을 갖고 국가난제들을 여야합심하여 풀어나가기를 기대한다.
/엄리운·충남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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