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이어 PC통신에도 사이버자키가 등장했다.지난달 15일부터 천리안의 사이버자키로 활동하고 있는 이솜(본명 김은정·21)씨가 그 주인공. 사이버자키는 특정통신서비스에 사진으로 등장해 서비스내용을 재미있게 설명하는 진행자이다.
숙명여대 정보방송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이씨가 맡고 있는 코너는 국내 인기가요정보를 안내하는 「천리안넷뮤직」(go cnn). 그는 이곳에서 자신을 모델로 만든 사이버인간과 함께 인기가요순위와 음악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최근에는 천리안에서 제작한 랩음반인 「1999대한민국」의 뮤직비디오 주연으로 발탁돼 촬영을 하고 있다. 천리안에서 팬클럽(go fanesom)까지 운영하고 있는 이씨의 활동모습은 인터넷(coquet.chollian.net)에서도 볼 수 있다. /최연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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