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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한국토지공사 여자단체전 한국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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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한국토지공사 여자단체전 한국신기록

입력
1999.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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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지(강남대)와 안세진(대전체고)이 제33회 전국남녀양궁 종별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3관왕에 올랐다. 또 한국토지공사는 여자일반부단체전에서 총점 4,081점으로 한국신기록(종전 4,077점)을 수립하며 우승했다.96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2관왕인 강현지는 9일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계속된 대회 이틀째 여자대학부 개인종합에서 1,351점을 기록, 팀 동료 윤혜영을 4점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전날 60m에서 1위를 차지했던 강현지는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더했다.

안세진은 여고부에서 70m, 60m 우승과 함께 개인종합(1,363점)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여자 일반부에서는 이희정(한국토지공사)이 개인종합(1,366점)과 단체전에서 우승, 2관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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