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지난해 2, 3위팀과 선전을 벌이고도 아쉽게 4강 진출에 실패하고 하위리그서 순위전을 갖게 됐다.9일 아인트호벤에서 계속된 99세계아이스하키선수권 4일째 B그룹 예선 최종전서 지난해 2위팀 루마니아가 3위팀 리투아니아를 상대로 여유있게 5-2의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루마니아는 2승으로 예선 1위를 차지했고 리투아니아는 한국과 1무1패로 동률이 됐지만 골득실서 2점 앞서 2위로 4강에 올랐다. 한국은 11, 12일 각각 불가리아, 크로아티아와 최종 순위를 가리는 하위리그전을 벌인다.
/아인트호벤(네덜란드)=장래준기자 raju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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