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6일 젊은층 수혈론과 관련, 『이는 세대교체 주장이 절대 아니며 나는 노·장·청 세대연합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김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김종필(金鍾泌)총리를 비롯한 국민회의·자민련 의원들과 만찬을 함께 하며 『나는 과거 3김청산 주장때도 인위적인 세대교체에는 반대한다는 입장이었고 지금도 마찬가지 생각』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대통령은 『당에 노·장은 많지만 청년층이 적은 것은 사실』이라고 지적, 『메꿔야 할 자리에 젊은 층을 영입하자는 의도이지 결코 세대교체론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신효섭기자 hsshi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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