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트 싱크와 마이크 웨이어가 미 프로골프(PGA)투어 99벨사우스클래식에서 선두에 나섰다.싱크는 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덜루스의 슈거로프TPC골프장(파 72)에서 벌어진 대회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이날 4언더파 68타를 친 웨이어와 함께 공동1위가 됐다.
전날 선두에 나섰던 남아공 출신의 신예 로리 사바티니는 9번홀 드라이버 샷이 숲으로 들어가고 12번홀에서도 볼이 물에 빠지는 등 잇단 벌타에 허덕여 1오버파 73타로 부진, 합계 203타로 데이비드 듀발, 존 휴스턴과 함께 공동3위가 됐다. 마스터스대회를 앞두고 컨디션 조절을 목적으로 이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듀발의 이날 기록은 4언더파 68타.
필 미켈슨은 8언더파 64타로 데일리베스트를 기록하며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공동6위로 올라섰다.
/덜루스(미 조지아) =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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