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지도자수업을 받고 있는 이만수(41)코치가 미 프로야구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객원코치로 활동하게 됐다. 이만수코치는 화이트삭스 산하 트리플 A팀 샬럿 나이츠와 연봉 2만달러에 모든 경비를 지원받는 조건으로 이같이 계약했다고 4일 밝혔다.국내 프로야구 개인통산 최다홈런기록(252개)을 갖고있는 이만수코치는 97년 현역에서 은퇴한 뒤 자비로 미국유학을 떠났다.
스포츠 매니지먼트그룹 CSMG와 계약한 이만수코치는 지난해 클리블랜드 인디언즈산하 싱글 A팀 킹스턴에서 코치연수를 시작했고 시즌뒤 뉴욕 양키스와 탬파베이 더블레이스 등과 협상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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