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동사무소에 주민등록초본을 떼러갔다. 담당자에게 발급의뢰서를 주니 신분증을 달라고 하여 주민등록증을 주었다. 공무원이 발급해준 것은 초본이 아니라 등본이었다.항의를 하니 발급의뢰서를 보지도 않고 주민등록증만 보고 발급해서 그렇다며 다시 신청하라고 했다. 나중에 시청민원실에 항의를 하려고 했으나 담당자의 이름을 알 수가 없어 그만두었다.
은행등에서도 사원에게 이름표를 달게 하는데 공무원은 왜 이름표를 안다는 걸까. 공무원에게 이름표를 달게 하면 서비스의 질이 달라질 것이라 본다.
/서충일·경기 광명시 소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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