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익치회장 2,000발언 이어 '장밋빛 전망'-○…현대증권은 31일 올 연말 종합주가지수가 1,165포인트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증권은 이날 발표한 「99년 종합주가지수 전망」이라는 자료에서 이같이 밝히고 올해 평균 종합주가지수는 821포인트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증권은 『주요국의 국내총생산(GDP)대비 시가총액을 따져볼 때 한국 기업의 주가는 상당히 저평가돼 있고 간접투자가 활성화하면서 주가상승을 가속시켜 대세상승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근거를 밝혔다.
○…현대증권의 이같은 분석은 지난달 이익치(李益治)현대증권회장이 『3년내에 주가가 2,000포인트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데 이어 나온 것이다. 현대증권은 판매규모 100조원을 목표로 「바이코리아 펀드」를 발매하는 등 최근 증권사의 주식형 수익증권판매경쟁을 선도하고 있다.
/김준형기자navido@hk.co.kr
(C) COPYRIGHT 1999 THE
HANKOOKILBO
(C) COPYRIGHT 1998 THE HANKOOKILBO -
KOREALINK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